울산항과 미국 간 청정에너지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과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UPA에 따르면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 일행은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 허브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4일 오전 공사를 방문했다.
울산항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담에서 UPA 김재균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추진 중인 '울산항 에너지 물류허브사업'을 소개하며 울산항-미국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항은 선도적으로 저탄소 에너지인 LNG, 메탄올과 무탄소 에너지인 수소, 암모니아 취급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바크하우스 영사는 UPA의 동북아 에너지 허브 물류사업과 청정에너지 리더 국가인 미국의 접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이어 바크하우스 영사 일행은 남구 황성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동북아 에너지허브 1단계 사업 현장(KET 터미널)을 방문, 2024년 일부 상업 운영을 개시하는 LNG 탱크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청정에너지 거점 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바크하우스 미국 영사의 방문으로 울산항 에너지 물류 허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울산항과 미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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