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주 2회 운영, 지난해와 달리 장애인 별도 산행 노선 신설
경주시는 4월 5일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숲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숲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도란도란 트레킹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길 등산지도사와 함께 등산을 하며 지역 역사·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남산, 송화산 등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산행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한 별도 노선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주 2회(수·금) 운영되며,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을 1회 당 10여 명으로 제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는 지참할 수 없다.
이정환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등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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