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삼성이 OLED 육성에 나서면서 국내 산업계 새 먹거리 기대가 커졌다.
▲SK그룹의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들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K의 이같은 방침이 주주들이 만족할 만한 주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통신 3사 간 알뜰폰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알뜰폰 시장에서 한 걸음 물러서 있었던 SK텔레콤이 최근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등 자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용량을 대폭 추가해주는 도매망 프로모션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핵심 소재 확보에 나선다.
<금융부>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장용성 서울대 교수와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추천됐다.
▲전국 79곳 저축은행의 지난해 성적표가 나온 가운데 대부분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상승과 유동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았다는 분석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해 6%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는 정점을 지나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지만, 석유류, 농산물 등 경제상황에 따라 물가변동이 심한 품목을 걷어낸 근원물가는 상승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과 금융당국과의 오랜 갈등이 봉합 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 후 금융당국과 갈등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금융 지원, 우리은행장 선정 방식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금리인하에 대한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시중은행의 금리산정 체계를 지적하면서 금감원이 관련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4111건으로 1월(2771건)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 위축과 고금리 기조로 감소세를 보이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 기준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신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본시장부>
▲반도체 업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반도체 ETF 상장을 추진하는 등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허수성 청약'을 근절하기 위해 주관회사의 주금 납입 능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액 600억원 돌파는 지난 2월 500억원을 돌파한 지 두 달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KODEX가 선정한 ETF 투자 키워드 'R.A.B.B.I.T.(토끼)'에 해당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연초 이후 최대 53.7%에 달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사회>
▲더불어민주당이 5일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제안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판하면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위기로 전문의들이 '폐과'를 선언하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중증 소아의 경우 현재 행위별 수가 제도 외에 사후 보상제도를 실시하거나, 응급센터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울시가 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서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를 목표로 기후환경 정책을 추진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우리 업계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는 가운데, 정부는 IRA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하고 미국과의 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신성장·핵심산업 위주로 경제안보 품목을 재정비하는 한편, 수출 확대를 위한 FTA(자유무역협정) 재정비에도 나선다.
▲서울 학교 33곳은 이번 한 학기 동안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등 급식실 현장 업무 경감 방안이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서민들의 음식 '자장면' 가격이 지난 50여 년동안 60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대비해서도 46.4% 올랐다.
▲회사, 집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그리고 에스프레소 BAR와 루프탑 라운지 등 특별한 공간에서 '카누'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큐텐(Qoo10)의 품에 안긴 티몬의 거래액이 크게 치솟았다. 티몬은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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