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2023년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신기능을 5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업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등 PC 및 노트북과 함께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 샤프와 AI 기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 등이다.
델은 기업용 제품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델 옵티마이저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했다.
델 래티튜드 최상급 라인업에 9440은 오는 11일 출시 예정이다. 햅틱 협업 터치패드에 제로 래티스 키보드 등 편의 기능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능도 올해 말 추가할 예정이다. 14인치형 투인원으로, 16대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래파이트 색상이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5480은 14인치에 1.48kg에도 성능을 극대화했다. 오는 18일 출시한다.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에 500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학 컬러 렌더링을 지원한다.72Whr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프리시전 5680은 5월 출시 예정으로, 첫 1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RTX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랩탑 GPU에 풀자이즈 SD 카드 슬롯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델 옵티플렉스는 여러 모델을 하나로 통합해 구매를 쉽게 했다. 초소형 PC 마이크로와 24인치형 올인원 PC 올인원, 데스크톱 PC 파워 등으로 구분했다. 울트라샤프 모니터도 새로 출시했다.
델 옵티마이저도 새로 거듭났따. AI와 머신러닝으로 성능과 배터리 등을 자동 최적화해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매니저와 주변기기 매니저를 통합한 에코시스템으로 주변기기를 더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친환경성도 높였다. 2030을 향한 목표를 통해 제품 재질 절반 이상을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생산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업무 경험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델의 클라이언트 제품 설계 철학의 핵심이며, 커머셜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향후에도 디바이스에서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연결과 협업 기능은 물론, 친환경 가치 및 보안까지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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