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가 미디어쇼케이스를 진해하고 게임 상세 내용과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빅게임스튜디오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공개,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와 주요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해 '블랙 클로버 모바일' IP 소개와 게임의 핵심요소,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는 "빅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첫 게임을 선보이게 되서 뜻 깊다. 블랙클로벌 모바일게임의 원작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전 세계 많은 팬층이 두텁게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영화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인사말과 게임의 전반 적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의 핵심 요소를 5가지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그래픽과 연출 기술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마법 세계를 구현한 거점과 월드 시스템 ▲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전투 콘텐츠 등 5가지다.
우선 그래픽과 연출 기술에 대해 최 대표는 "그래픽과 연출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했다. 해당 분야는 빅게임 스튜디오만의 노하우를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원작 팬들은 게임에서 실감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있다. 게임을 모르는 이용자들도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개발력 좋은 최고의 팀을 셋팅해 개발 해왔다. 첫 번째 결과가 시장에 선보이게됐는데, 긴장되고 설렌다.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한국과 일본 5월에 동시 런칭을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블랙클로버는게임의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 한국과 일본 동시에 직접 서비스를 준비중이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 해당 IP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대표는 "내부 개발진들 모두가 블랙 클로버 애니메이션을즐겁게봤다. 대부분이 팬이다. 이 부분이 가장 컸다. 이에 모든 직원들의 의견을 담아 개발하게됐다"며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감동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뜨거운 감성을 느낄 수있는 스토리 텔링이 우리회사만의 비전이고 아이덴티티다"고 말했다.
개발에 투입된 인력에 대해 "빅게임은 약 200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각각 여러프로젝트를 다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기는 애매하다. 블랙클로버에 집중할 때는 200명이 다 투입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신작 출시 소감에 대해 박재현 빅게임스튜디오 PD는 "게임에다가 IP를 입히는게 아닌 콘텐츠를 게임화 해보자는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3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다. 그 만큼 힘든일도 많았지만 뜻 깊고 벅찬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석준 빅게임스튜디오 AD "개발을 하는 과정속에서 모든 팀원이 다 만족할 수 있게 하는 게임을 만들어 낸 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뤄낸 것같다.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태범 빅게임스튜디오 TD "괴로웠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이용자들을 위해 원작을 최대한 살리자는 목표로 개발했다.다양한 콘텐츠와 캐릭터들의 화려한 코스튬 등을 통해 보는 재미, 즐길 거리까지 구성돼있다"며 "이번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최대한 게임 안에 담아 내는 것에 무게를 뒀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의 매출 목표치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마법이다. GDP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약 1000억 정도"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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