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이 유독 늘어나는 환절기, 휴대가 간편한 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입 안이 헐었다'고 표현하는 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한다. 말을 하거나 식사 시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고, 증상이 심해지면 입안이 붓고 피가 나며 구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동국제약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구내염 치료제 선택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사용의 편의성'과 '휴대의 간편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동국제약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한 바 있다.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되어 항염 작용으로 질환을 완화시킨다. 국소 도포용 구내염 치료제인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
특히 1회용 포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일상 생활 중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아 착색이 없는 무색소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하게 해 준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오라센스는 간단한 가글을 통해 구강 점막에 약액을 적용하여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구내염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러한 오라센스만의 복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라센스는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동국제약 오라메디의 라인업 제품이다. 오라센스 외에도 구내염의 원인 케어에 도움이 되는 먹는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의 치료제 '오라메칠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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