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올 연말까지 300억원 한도로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 1%포인트(p)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 신청 고객은 거래실적, 취약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 우대 조건 충족에 따른 최종 산출 금리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 받는다. 최저 금리 4.82%까지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따뜻한 금융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으며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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