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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로데오거리 ‘청년 문화의 거리’ 본격 조성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진주시가 경상남도 주관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경상남도가 지난달 공모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시는 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주 로데오거리 일대에 청년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로데오거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년 로컬 브랜드 팝업 스토어, 청년 예술인 협업 공간 및 오픈 스튜디오 등 청년 문화예술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달 세대를 잇는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진주형 청년복합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진주 로데오거리는 지역 내 문화와 소비의 거점 역할을 해온 거리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콘텐츠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해 청년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상인들과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형 청년 문화의 거리는 청년들이 영감을 교류하고 경험을 소비하며 취향을 연결하는 거리를 목표로 해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거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즐기며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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