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 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오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 요금을 1㎏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소 공급 시장 내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계속 급등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 요금을 인상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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