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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선정… 국비 55억원 지원

수소연료전지 기반 분산전기추진 하이브리드 단거리 이착륙 커뮤터기 개요.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커뮤터기(19인승급 근거리 도시간 왕복여객기) 기술'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과학 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상호 보완 형태의 연구 개발(R&D) 과제다. 지방 과학 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을 실현하는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경남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등 대학·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단거리 이착륙 19인승 커뮤터기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 차원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5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시범 사업이 종료된 뒤에는 정부·지역이 협력해 후속 지원 방안 마련 후 단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10년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지방은 지방 소멸, 청년 인재 유출 등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이 주도적으로 연구 개발을 기획·추진하고 이에 따른 성과가 지역 산업계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 과학기술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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