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일산서부서 X GS25, 사회적약자 보호 위해 맞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지난 11일 GS25 편의점과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이에 맞는 범죄 예방·보호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 후에는 일산서구 내 GS25 편의점 약 80여 개 점에 쇼카드(show-card)를 비치하여 ▲성폭력 '상담 챗봇' 바로가기 QR코드를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신고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 ▲스토킹 범죄 근절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고지 안내 ▲청소년 해당 나이 안내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관내 CU, 세븐일레븐도 협업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공동 캠페인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산서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임학철 경찰서장은 "관내 GS25 편의점 이용자는 일일 평균 3만 2천 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번 협업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이 활성화된다면 사회적 약자에게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하는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