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헤라도 란다루세 카예하(Gerado Landaluce Calleja) 알헤시라스항만청장 일행이 12일 BPA를 방문해 공동 관심사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남부에 자리한 알헤시라스항(Port of Algeciras)은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지 주요 항만 가운데 발레시아항 다음으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며, 환적 화물이 약 70%를 차지하는 환적 중심항이다.
부산항과 알헤시라스항은 2008년 한진해운이 알헤시라스항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 프로젝트에 최종 낙찰된 것을 기념해 항만 운영 및 개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합의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을 만난 카예하 청장은 우호 협력 MoU 체결 15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항만 운영 및 개발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협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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