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1%가량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2일 연결감사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영업손실이 410억 원으로, 전년도 영업손실 520억 원 대비 손실액 규모가 21%가량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라인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은 828억 원으로, 2021년 433억 원 대비 9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22억 원을 기록, 전년도 대비 65%가량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이 같은 라인게임즈의 실적 개선에는 자회사 니즈게임즈의 '언디셈버',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의 출시 효과영향이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퀀텀나이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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