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강릉뿐 아니라 산불로 피해를 본 충남과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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