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신안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안반도 통합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6차례 통합시도를 해 왔으나, 상대적인 소외를 우려하는 주민여론 등 여러 요인들로 무산되었던 과오를 되새기며, 더 이상 실패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민간 주도의 통합을 대 원칙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통합이 이뤄지면 통합에 따른 국가재정지원 확대로 공동발전과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이 마련되고 정주체계와 행정구역 일치를 통해 동일 생활권인 주민들의 편의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반도 통합을 위해 시는 1단계로 목포 신안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2단계로 무안과 통합을 이룸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비교우위 경쟁력을 키워서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청년이 찾는 큰목포라는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민간주도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농상생교류 운동 활성화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신안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목포시 23개 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자매결연 체결을 마무리 짓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목포시가 지난 2월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에 자매결연지 주민들이 초청돼 양 지역 주민들의 우호증진과 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폭넓은 대화의 장을 가졌다.
▲ 통합 준비를 위한 先해결 과제·발전 제시,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용역 실시
시는 목포신안 상생발전을 위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과업으로 국내외 행정통합 사례를 분석, 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전 협력방안 연구, 통합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안, 특별법을 보완하는 논리를 개발해 통합의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통합 추진 전략 방향 모색하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활동 전개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는 2021년 6월 최초 구성되어 서남권 대토론회, 어울아카데미 등 통합분위기 조성과 공론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 한해 신안과 목포, 목포와 신안 주민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목포시 자생단체와 신안군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과 지역민 교육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아래로부터의 방식으로 통합을 이끌어갈 민간교류사업 본격 추진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주도의 민간교류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사회단체 간 합동 행사 추진, 목포시↔신안군 주요 관광지 요금 동등 적용, 관광상품 공동개발,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주요 축제 행사 상호방문 등을 진행해 신안군과의 문화·관광 공동체 형성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맞아 민간중심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관광통합, 경제통합,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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