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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권 침체로 어려움 겪는 상인 위해 이태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

반려식물 나눔 행사가 열리는 곳./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농협과 15일 낮 12시부터 이태원 일대에서 꽃기린, 패랭이카네이션,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 반려식물 3000개를 나눔하는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인회 주최로 진행되는 '헤이이태원'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본 이벤트는 시가 행사 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가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상인 의견과 시민 편의를 반영해 해밀턴호텔 입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 퀴논길 3곳에서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영업 중인 상점 또는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헤이이태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반려식물을 받을 수 있다.

 

이태원에서는 거리전시회·벼룩시장·거리공연 등으로 구성된 '#헤이이태원' 행사가 오는 11월까지 개최된다. 상권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있는 15일에는 상인회 주축으로 3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시민들이 다시 이태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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