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5일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서울청정넷)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500명의 신청자 중 시정 참여를 위한 기본 및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한 528명을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분과별(▲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일자리·창업 ▲주거 ▲평등·인권 등) 회의에 참여하고, 서울시 사업부서와의 정책간담회,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 의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서울청정넷이 내놓은 정책 의제 중 우수 사례는 내년도 청년자율예산으로 편성된다.
시는 "사업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전문가의 자문을 확대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완성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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