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제안받은 노들섬 디자인 구상안을 공개한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디자인을 설계한 건축가들의 작품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 공모 방식으로 제안받은 노들섬 디자인 구상안이 공개된다.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는 ▲강예린+SoA ▲김찬중(더시스템랩) ▲나은중·유소래(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 ▲신승수(디자인그룹오즈) ▲비양케 잉겔스(BIG·덴마크) ▲위르겐 마이어(J.MAYER H. und Partner, Architekten mbB·독일)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Studio·영국)이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시는 포럼 이후 디자인 구상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기본 디자인 구상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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