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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비스포크 라이프' 소개…'넷제로 홈'도 선봬

장호석 작가의 'Framed' 존

삼성전자가 전세계 가구 업계에 비스포크 라이프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61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에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토르토나 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라이프'를 주제로 문승지와 장호석 디자이너와 함께 개성 넘치는 전시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라이프 핵심 메시지인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공간은 문승지 디자이너와 함께 'We Breathe'존으로 꾸몄다. 가전을 사용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삼성전자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폐어망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카펫 등을 활용했다.

 

'Framed'존은 장호석 디자이너와 함께 비스포크 가전이 추구하는 디자인을 살렸다. 유럽 소셜 클럽 디자인 공간에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랑데 AI 등 가전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장호석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비스포크 철학도 표현했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넷 제로 홈'도 함께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 모드'를 통해 최대 70%까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율성을 자랑했다.

 

아울러 2010년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Pierpaolo Ferrari)가 창간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확장시킨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와 협업해 디자인한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4종도 전시한다. 상반기 중으로 토일렛페이퍼 패널 디자인 비스포크 냉장고를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이밖에 제품의 소재ㆍ생산ㆍ운송ㆍ사용까지 전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에 걸친 친환경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주요 소재와 부품을 예술품처럼 표현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성능과 디자인은 기본이고 AI와 스마트싱스 기반의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으로 더욱 진화한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스포크 가전의 소비자 맞춤형 철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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