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기존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365열린어린이집은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 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은평구와 서초구에 2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365열린어린이집은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 ▲서초구 파란나라어린이집(신규) ▲은평구 성모자애어린이집(신규) 총 11개로 늘었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다. 시간당 3000원의 이용 요금(식대 2000원 별도)이 부과된다. 이용 희망자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연내 4곳을 추가로 지정해 365열린어린이집을 1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은 근로 형태가 다양해 365열린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365열린어린이집, 주말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어린이집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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