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와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시마다 히로유키(Shimada Hiroyuki)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 건강관리학과 교수이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현태 처장이 지난 2월 일본 현지를 방문, 두 기관의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는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 ▲LINC3.0 바이오헬스 ICC ▲BK21 Four 미래환경 생체방어 융합사업단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립장수 연구센터와 초고령화 사회 대비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연구 개발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학생·연구자·교원 인적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는 일본 6개 국립의료센터 가운데 하나로 노년의학 중심 병원과 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장수의료 연구에 관한 노년의학 분야 세계적 연구 기관 가운데 하나다.
노화 메커니즘 규명과 조절, 노인성 질환 발병 기전 규명과 예방 및 치료법 개발, 고령자 생활개선방법 개발, 노인 관련 보건인력 역할 연구, 고령자 생활·의료·간호에 필요한 지원기기 개발, 재활의학 및 고령자 관련 정책 연구를 비롯해 지역 사회 노인 관련 보건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노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협약식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분야를 특화하고 있는 동아대와 노년의학 분야 국제적 연구기관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고령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쓰자"며 "관련 연구 종합적 결과를 도출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실버케어테크 산업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연구 성과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마다 히로유키 센터장은 "치매·근감소증 등 노인성 질환은 고령 사회 인류가 공통으로 겪는 문제인 만큼 국제적 협력을 통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 장수에 관련한 공동 연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적 연구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와 산학연병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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