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유영상 SKT 대표 저가 요금제 '출시 계획 없다"...5G 중간요금제 출시는 '바람직'

유영상 SKT 대표가 19일 '월드IT쇼2023' 개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경쟁사들의 5G 중간 요금제 출시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지만, 저가 요금제 출시 계획에 대해선 "없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3' 개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SKT는 다음달부터 4종의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요금제는 월 데이터 24GB 기본 제공에 5만9000원 요금제에 30GB부터 110GB까지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고, KT도 이달 내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은 데이터 구간만 다양화할 뿐 아니라 가격대를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KT와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중간요금제가 아직도 비싸다는 것이다. 이통 3사는 5G 저가 요금제를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 대표는 5G 저가 요금제에 대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며 향후 정부 대응이나 통신시장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 다음달 만료되는 5G 28㎓ 주파수에 대해 "정부와 여러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SKT는 당초 정부와 약속했던 1만 5000개 무선장치를 5월까지 구축하지 않을 경우, 주파수 할당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SKT는 최근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알뜰폰에 대한 자세를 바꾸고 있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알뜰폰 고객도 저희 망을 사용하는 고객"이라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