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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도 尹 따라 미국으로…첨단산업 협력 논의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안내하고 있다./뉴시스

국내 122개 기업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으로 간다. 주요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하면서 경제 현안 해결 기대감도 높아진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주요 기업 총수들이 모두 동참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6개 경제단체 회장단은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기업 총수들도 동행키로 했다.

 

그 밖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회장과 서정신 셀트리온 회장 등 주요 대기업들 역시 총수들이 직접 참가키로 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차기 경영진도 함께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만은 명단에서 빠졌다.

 

전체 사절단 중 70%에 해당하는 85개사는 중견 및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협회와 단체 14개, 공기업 4개 등도 함께다.

 

전경련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사절단을 선정했다.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전경련은 반도체와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국간 첨단산업 협력 고도화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제사절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주관 한미 첨단산업 포럼 ▲미 정부가 주최하는 백악관 환영 행사▲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이 IRA를 통해 국산차 수출을 제한하고 반도체 보조금 가드레일로 투자도 발목을 잡은 상황, 이와 관련한 논의를 중점에 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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