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이노비즈협회가 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20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담회에선 ▲개인별 질병예측 서비스 ▲AI 기반 헬스가이드 플랫폼 ▲액체생검 기반 초정밀 암 진단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기업 5개가 참여해 사전 매칭된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및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또 베트남에 앞서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파견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이번 상담회부터 새롭게 마련하고 사무실 및 생산시설 공유 등 현지 진출기업과의 사업활성화 기회와 협업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차세대 핵심국가"라며 "올해부터 베트남 진출 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한 만큼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기술 기업이 베트남을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 진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협회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등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상담회장 ▲차량 ▲통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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