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서울 교육복지센터 6곳에 전달
교원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건강한 환경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했다.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아동·청소년들이 2차 성징에 따른 신체 변화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기부 물품은 더오름 올바른 100% 유기농 순면패드와 팬티라이너 총 75만8000장 물량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중구교육복지센터 등 서울시 소재 교육복지센터 6곳에 전달해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또 항암 등 장기간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환아들에게 2만 2000여개의 마스크와 물티슈도 전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생활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매달 구매에 따른 부담이 클 것으로 여겨져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편, 교원그룹은 '우리 이웃의 더 나은 교육환경과 건강한 삶'의 사회공헌 가치 아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바른인성 캠페인, 에듀테크 교실 등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은 물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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