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다독여요 마음나무'집단상담 프로그램(4회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왕따, 우울증, ADHA, 스마트폰 중독 등 아동 정서발달의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개입을 통해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통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으로 전체 분위기를 흩트리던 아동, 한국어가 서툴러 자기표현에 소극적이던 아동, 한부모 상실로 인해 자기표현을 회피하던 아동 등 위기에 노출되었던 여러 유형의 아동들이 회기가 거듭될수록 처음과 달리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등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나타냈다며, 집단상담을 통해 문제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통해 많은 아동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낯설어하던 아동들이 집단원과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격려하고 노력하는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연령대와 환경이 비슷한 집단을 구성하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제공하도록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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