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설립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상식부터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까지 맞춤형 금융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총 637차례에 걸쳐 총 1만1266명에게 이 같은 금융교육사업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재단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초중고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30만~90만원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12명에게 4억2244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단순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 마음이음 공모, 장애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 4개 사업에 4억800만원을 후원했다.
KSD나눔재단은 임팩트금융 지원,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 그린캠페인 운영,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연수 후원, 기타 공익후원 등 다섯 분야의 공익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에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급속한 환경 변화에 발생하는 재해·재난에 대해 긴급구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해외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재단은 국내 최초로 부산과 일산에 증권전문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증권전문박물관은 지난해 4월 11일 자로 재개관해 지금까지 총 5916명이 다녀갔다. 증권전문박물관은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방학 기간 체험형 교육, 증권 관련 진로 탐색 교육, 연령대별 금융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KSD나눔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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