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4층 BMC홀에서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BMC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김용학 사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호엔지니어링이 BMC 조경 가이드라인 전반과 지난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등을 보고했다.
세부 내용은 ▲BMC 조경 평가기준 및 평가방법 ▲센텀2지구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한 구체적 활용방안 제시 ▲향후 평가지표 활용방안 ▲BMC 스마트 조경시설물 및 서비스 제안 등이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하반기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 및 BI 로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BMC 공원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또 BMC 공원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앞으로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해당 내용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내 스마트공원 선진지 사례 분석(4월) ▲지속 가능한 BMC 공원 스마트 조성전략 공유(6월) ▲BMC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7월) ▲조경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참가(9월) 등 공사 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BMC 공원의 스마트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사는 사전준비를 마치고 기후변화의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BMC형 공원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 및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9월 이번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올해 3월에는 해외 선진 도시정책 및 공간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과 유사한 기후 및 입지 조건을 갖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등의 도시를 방문했다.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공간 구현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 ▲도시 공공디자인 향상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상지 방문 및 기관 면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외부 전문가 자문의견을 검토해 가이드라인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미래 자연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도시공간의 패러다임을 창조하기 위한 BMC형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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