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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목표관리제 도입

사진/부산환경공단

시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환경공단이 올해부터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80%를 철거, 개량할 목표를 세우고 분기마다 사업실적을 점검, 관리해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공사업체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도 강화해 안전 리스크를 제거해갈 계획이다.

 

공단은 2017년부터 부산시 16개 구·군과 협업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 목표관리제를 통해 전체 1151동(▲철거 953동 ▲개량 198동) 가운데 80%인 921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 개량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을 위한 가구당 지원금이 올해 더 높아진다. 지붕 철거 시 최대 700만원, 개량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경제적 취약계층의 경우 지붕 철거 시 전액, 개량 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축사나 창고 등 비주택 철거 시에는 철거면적 200㎡까지 전액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관할 환경위생과 및 행정복지센터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구·군에서 심사 후 선정을 하며, 선정되면 공단에서 현장 확인을 한 후 철거 및 개량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안종일 이사장은"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개량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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