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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일 헤르만 지몬 박사와 ‘히든챔피언’ 육성 컨설팅 업무협약

이민근 시장이 독일 헤르만 지몬 박사와 히든챔피언 육성 컨설팅 업무협약을 했다(왼쪽부터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민근 시장, 헤르만 지몬 교수,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이하 지몬 박사)와 관내 중소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지몬 박사는 '히든챔피언' 개념의 창시자로 국내외에서 경영학의 거장으로 불리며 현재는 글로벌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지몬·쿠퍼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몬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지형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몬 교수는 안산시에 '헤르몬 지몬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자는 이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의 대기업 수는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수출 규모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는데 그 중심에는 탄탄한 중소기업들 이른바 히든챔피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산 역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공단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인 만큼 기술적인 잠재력이 뛰어난 관내 기업의 자생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몬 박사로부터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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