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권익위, "음주운전 관련 민원 지난주 대비 221.3% 증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아이가 길을 걸어가다가 희생되었습니다. 구속이 당연히 될 것이지만 재판을 받으면 형을 많이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4.10., 경찰청)

 

# 음주운전은 살인자와 같은데 그에 따른 처벌이 너무 미약합니다. 당장 법 개정이 힘들다면 음주운전 단속을 평일 주말 밤낮 할 것 없이 더욱 강화하여 일벌백계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4.10., 경찰청)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도 방호울타리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음주운전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의 학교 앞, 통학로, 등교길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주세요. (4.11., 행정안전부)

 

지난 13일 오후 대구 남구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지난 8일 대전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국민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21일 밝혓다.

 

권익위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음주운전 관련 민원은 총 302건으로 지난주 94건 대비 221.3%나 증가했다. 민원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 및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시스템이다.

 

이에 권익위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음주운전' 관련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지난 한 주 발생한 '음주운전'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대전 음주운전 가해자 엄벌 및 신상 공개 요구', '음주운전 단속 강화 요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방호울타리 등) 확충 및 정비 요구' 등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