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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물류업계 첫 해외 팝업행사…中企, 미국 진출 지원

국내 친환경·비건 브랜드, K-패션 브랜드 회사 31곳 참여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 조현민 사장 참석 '기업 독려'

 

한진 노삼석 사장(왼쪽 첫번째), 조현민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미국 LA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서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국내 물류업계 처음으로 해외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우리나라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23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 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미국 LA 팝업 행사엔 지난 1일 새롭게 신설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인 조현민 사장이 참석해 국내의 우수한 친환경·비건 브랜드 및 K-패션 브랜드 관련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 '슬로우레시피'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SWOOP(숲)'에 입점한 31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생활'(Sustainable Lifestyle)과 '비건'(Vegan)에 관심있는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 언론사, 일반 고객 등에게 브랜드를 알렸다.

 

팝업 행사에 참여한 한국 브랜드들은 행사장에 마련한 쇼룸으로 구성한 5개의 공간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일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각 공간에 어울리는 친환경 데님 맨투맨 티셔츠, 캡 모자, 친환경 가방·신발, 애슬레저 등 영캐주얼 카테고리 브랜드도 선보이며 미국 내 패션 관계자 및 온·오프라인 바이어 대상으로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에도 나섰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해외 팝업 행사인만큼 참여 기업에게는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행사장에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일상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연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행사를 통해 한진이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의 'No.1 물류 파트너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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