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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대를 미래로' KG 모빌리티, '역작' 토레스 정통성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

KG모빌리티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 O100.

'잘 키운 아이 하나 열 아이 안 부럽다'

 

신차 부제와 실적 악화 등으로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현 KG 모빌리티)를 구원한 스포츠모빌리티차(SUV) 토레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문구다. 토레스는 KG 모빌리티 고유의 헤리티지인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스는 KG 모빌리티의 정통성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판매 상승에 힘입어 지난 3월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9.1% 증가한 1만367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1만4465대)이후 51개월 만의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토레스는 같은 기간 6595대가 판매되면서 KG 모빌리티가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1월(5444대) 기록을 두 달 만에 경신했다. 토레스 출시 후 3월까지 누적 판매는 3만9336대로 4만대에 육박했다.

 

국내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이자 새로운 'KG 모빌리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토레스는 이제 KG 모빌리티의 역사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T5, T7과 올해 출시된 하이브리드 LPG 모델, 토레스 TX 그리고 미래형 전동 SUV 플랫폼인 토레스 EVX와 토레스 EVX 기반의 픽업트럭 모델 O100에 이르기까지, 토레스는 자동차 시장에 존재하는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응축하며 KG 모빌리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모델은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가솔린과 LPG연료를 병용하는 바이 퓨얼 방식을 적용해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이상 저렴하다. 또 1.5L GDI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의 최고출력(170마력)과 최대토크(28.6kg·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가솔린(50ℓ)과 LPG(58ℓ)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전기 SUV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는 올 3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전용 아이템 등을 추가한 토레스 TX 모델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과 각진 형태의 휠 아치 그리고 가니쉬 등 전용 아이템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KG 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토레스의 친환경 모델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올 하반기 출시될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준비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담는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전동화 모델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이다.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꿈꾸고 열망하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회 충전 약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티 토레스 TX.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개최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 기반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인 'O100'도 선보였다. O100은 기존 도심형 SUV들과는 차별화된 터프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프런트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과 그릴의 형상은 디지털 이미지를 강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불을 밝힌 성벽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고, 후드의 브라켓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정통 헤리티지에 기반해 'SUV 명가'의 자부심과 미래 모빌리티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집약해 다양한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토레스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모빌리티 시장에서 변화의 물결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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