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6일부터 한 달간 도내 민방위 경보시설 154개소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5월 16일)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시 차질 없는 경보발령을 위한 진행된다. 시군 자체 점검 지원을 위한 원격점검을 하고, 장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경보장비 중점점검 및 읍·면·동 경보담당자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이 발생했을 때 경보 사이렌과 음성 방송을 이용해 빠르게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유사시 신속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남도는 실제 상황과 같은 경보전파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매일 상황전파 훈련과 경보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경보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지난 14일 시군 및 읍면동 경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보시설 점검요령과 미울림 시 수동발령 방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최진회 안전정책과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실제 상황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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