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리 일대에 지난해 이어 추가 식재…고객들 동참도
KCC가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 1000그루를 심으며 숲 조성 및 보존활동을 펼쳤다.
25일 KCC에 따르면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무를 심은 고성군 가진리 일대는 2018년 3월 당시 총 356ha의 산림피해를 입힌 화마가 지나간 지역 중 한 곳이다.
KCC는 미래환경협회와 지난해부터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나무 1000그루를 식재한 숲 옆에 올해도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에 앞서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나무심기 활동과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 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펼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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