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업장에서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사업장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과 유럽 등 해외 44개 법인, 삼성전자판매와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까지 모두 참가했다. 21일에서 22일까지 밤 8시에 10분간 불을 껐다.
이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는 3410kWh로 추정된다.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1786CO2-eq에 달한다.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수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新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이후 온실가스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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