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김종욱 전자공학과(중개의과학과 겸직) 교수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제56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정부 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 자긍심·명예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과학·디지털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인공지능·로봇공학·최적화알고리즘·AI윤리 분야에서 총 45편의 SCI급 논문 게재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AI로봇윤리 과제를 수행하며 AI윤리에이전트 개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의뢰 '로봇윤리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 주도 ▲2020년부터 중견연구과제로 교육로봇·노인케어로봇·배송로봇 윤리준거 개발 ▲한국로봇학회 로봇윤리연구회 창립 ▲동아대 AI로봇윤리기술센터 설립 등 'AI윤리의 선구적 연구 및 보급 확산'에 힘썼다.
또 2022년부터 국가AI윤리정책포럼(KISDI 주관) AI윤리 분과에 소속돼 AI개발자 및 기업 대상 윤리 체크리스트 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기관 자문 수행, 세계적 AI로봇윤리학회 ICRES도 공동준비하는 등 'AI 윤리' 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을 펼쳐왔다.
김 교수는 "AI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ChatGPT 같은 만물박사급 AI가 등장한 시점에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기술로 만드는 AI윤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과분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AI가 인류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하며 후속세대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6년 동아대 교수로 부임, 동아대 산학협력연구센터 소장과 대학산학연연구단지조성사업단(URP) 메카트로닉스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김 교수가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로보틱스 연구실'은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부산 인공지능로봇 산학협력 지정 연구실'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국로봇학회 산하 로봇윤리연구회장직을 지난해까지 수행했으며 현재 한국지능시스템학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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