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도, 우주산업 활성화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 착수

초소형위성개발착수회의.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진주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초소형 위성 '진주샛-2(JINJUSAT-2)' 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샛-2는 경남도가 진주시와 함께 총 5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개발하는 위성이다. 2027년까지 6U급의 초소형 위성으로 개발된다. 6U급은 가로10cm, 세로20cm, 높이 30cm에 무게 10kg 내외를 뜻한다.

 

초소형 위성은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저렴한 장점과 군집 위성을 통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초소형 위성 개발에 기업 참여를 유도해 도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회의는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역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등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관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진주시에 구축된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과 우주 관련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초소형 위성 개발 및 발사, 우주환경 시험을 총괄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초소형 위성 개발 지원 및 우주 기술 연구와 우주 전문 인력 배출을 담당하고 경남도와 진주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쓴다.

 

진주샛-2 개발은 설계 초기부터 도내 우주산업체들과 지역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산업체들의 초소형 위성 개발 노하우 축적과 함께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착수회의에는 경상국립대 학생 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샛-2 개발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앞서 개발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초소형 위성 '진주샛-1'의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설계부터 활용, 폐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진행된다. 진주샛-1은 2U급(가로10cm, 세로10cm, 높이 20cm) 규모로 2019년 개발에 착수해 오는 10월 발사될 예정이다.

 

앞으로 진주샛-2는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한반도 연근해 해수면 및 선박 모니터링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수집한 위성 데이터는 도내 스타트업·벤처기업들에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무 종료 후에는 초소형 위성 고도 감소를 통한 자체 폐기 기동, 지구 대기권 재진입 경로 유도, 최종 잔해물 낙하지점 예측 기술 연구 등 우주 신기술 확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초소형 위성 개발 사업과 함께 우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도내 우주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가올 우주 경제 시대에 경남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