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사업에 참여하는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25일 춘해보건대 회의실에서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인재 육성과 성인 친화적 '대학의 평생교육 대학체제' 전환을 위한 교류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춘해보건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의 부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양산 지역의 4개 대학은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고등 교육 수준의 체계적인 평생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학간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교육, 연구, 학생, 산학 협력 등 대학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지역의 평생학습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간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식의 공동 협력 분야는 ▲대학 간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교육과정 개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학문 분야별 교원 인력 교류를 통한 교육·연구 활성화 ▲대학 간 학점 및 프로그램 교류 등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공동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공유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인 학습자 관련 빅데이터 구축 ▲기타 대학 간 협의에 의한 과제다.
이날 5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총괄 협력을 담당할 부서 및 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소통을 하고 각 대학의 교육과정, 학사 운영, 교수 학습, 비학위과정 운영, 성인 학습자 빅데이터를 구축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대학 평생교육 체계 운영 관련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경제벨트를 공유하고 있는 울산·부산 지역의 대학이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성장형 대학체제'라는 혁신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울산 중장년층 인구 비중은 전국 최고 수준이고 매년 2000여명의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이 퇴직을 한다. 다양한 자원 활동 및 신중년 일자리 발굴이 절신한 상황에서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연계한 4개 대학의 LiFE2.0 운영 성과 상호 공유는 대학의 평생학습 체제뿐만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
LiFE 사업은 성인 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입학 전형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4년제 23개교와 전문대 7개교 등 총 3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4개 대학이 참여하려는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대학이 성인 전담의 평생교육체제를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성인 학습자들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 취득과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다.
최병철 부총장(춘해보건대학교 LiFE사업단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 발판이 돼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 지원 시스템 구축된다면 동남권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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