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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점자블록 위 킥보드 비워주세요"

캠페인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빔모빌리티(이하 빔)와 함께 점자블록 상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를 방지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하는 곳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용자가 올바르지 않은 곳에 주차할 시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시 관계자는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통행을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점자블록 위에 놓으면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캠페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남구 압구정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와 빔 직원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빔의 개인형 이동장치 기기에 부착했다. 이들은 압구정로 일대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권장 구역으로 이동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