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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김한길 "국민통합위, 청년 가진 잠재력 발휘되도록 희망사다리 되겠다"

청년포럼 '청년마당' 메타버스 발대식 개최…19~34세, 전국 17개 시·도 청년 100명 구성
청년의 시각으로 국민통합 정책 제안·자문 활동 시작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청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위원회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이 25일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청년포럼 '청년마당'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청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위원회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통합위는 25일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ZEP)에서 청년포럼 '청년마당'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만 가지의 가상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현재, 청년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도 각양각색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지금, 우리 청년들은 삶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중이지만 여러분 개개인이 해결하기엔 복잡하고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는 2023년 핵심 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했다"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인 '청년마당'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사는지, 무엇이 힘든지, 여러분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담아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마당 위원 여러분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함께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이 하나둘씩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과 앞으로 청년으로 살아갈 미래세대 모두가 공정한 출발선에서 서서 목표를 이루는 날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마당'은 국민통합위원회의 2023년 양대 과제인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통로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마당 위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집단토론을 거쳐 선발됐으며 ▲남자 52명·여자 48명 ▲20대 53명·30대 47명 ▲수도권 54명·비수도권 4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만 19~34세 청년 인재 100명이 성비와 연령, 지역 균형을 이뤄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1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아울러 통합위의 각 분과·특위와의 긴밀한 연계와 소통을 위해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홍보소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정책 제안과 의제발굴 ▲공론화를 통한 의견수렴과 정책 방향 자문 ▲통합위 홍보 서포터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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