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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2023년도 상반기 노사협의회 가져

이동환 시장과 장혜진 고공노위원장이 노사협의서 체결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25일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 위원장 장혜진)과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노사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특별휴가, 복지포인트 상향등 9개의 요구 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노사협의회는 노사 상호 관심 사항이지만 단체교섭 협약 범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사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결하는 제도로서 민선 8기 이동환 고양시장 임기 중 첫 협약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양시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복지포인트 상향, 특별 포상휴가부여, 직원 독감예방접종,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시 조합원 우선 인센티브 부여, 구내식당 운영개선, 당직제도 개선 관리, 재직 조합원 재충전 기회 마련, 자기 개발을 위한 휴직, 무보직 6급 해소 방안 마련 등 9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시와 노조 간의 현안을 가지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갖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노사협의회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고 전하고 "현재 공직자의 환경 노후화와 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어 공무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혜진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해서 건강한 행정조직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 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며"더불어 그런 차원에서 노조와 시집행부가 상호 양보하고 협력해서 완성한 노사협의회 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이번 노사협의회 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실무협의단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을 이었다.

 

고양시와 고공노는 그동안 여러 현안을 놓고 진지하게 노사가 협의를 통해 '인사·조직, 직원 복지, 악성민원 대응 등 진정성을 가지고 공통된 관심사들의 해결책을 찾고자 적극 노력해 왔으며, 향후 상호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대민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사가 적극 협력 하기로 다짐했다.

 

고공노는 한국노총 150만명이 가입된 산하 공무원연맹 소속에 장혜진위원장은 공무원연맹 부위원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이들 노조는 2021년 10월에 창립된 이후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상과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실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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