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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현장점검 실시

이동환 고양시장이 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고 "4년 만에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위해 재단은 물론 전 부서가 성실하게 준비해 줬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약 10만㎡)에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로 28개국 약 200개 기관과 단체, 협회, 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운영, 꽃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3만㎡ 규모의 22개 테마가 있는 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에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과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진정한 홍보와 마케팅"이라며 "고양시의 매력에 빠지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축제가 끝나면 참여한 직원 및 단체 회원, 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사후평가를 실시해 차기 축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의 최종보고회를 받고, 실내전시관을 시작으로 야외전시관, 개막식이 열리는 한울광장 등 꽃박람회 주요 동선을 확인했으며, 실내·외 전시관 안내 및 교통·주차대책, 매표소 판매 등을 점검했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행사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 28~29일 '고양국제꽃포럼', 28일 저녁 개막축하쇼, 다음달 8일 '고양국제촉어워드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양국제꽃포럼'은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미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화훼전문가 11명이 강연에 나서고 스마트팜ㆍ플로리스트교육과정ㆍ업사이클링 등 세션이 펼쳐진다.

 

재단은 이에 행사 기간 동안 약 40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9개소 1만500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동환 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국내외 다채로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다른 시 꽃 축제와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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