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올해 1분기에 3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1997년 11월 이후 공적자금 지원액 168조7000억원 중 지난 3월 말 기준 회수액은 119조9000억원이다. 회수율은 71.1%로 2021년 말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분기 중 3000만원을 회수했으며, 현대투신증권 SPC관련 채권 변제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11년(60.9%) 이후 60%대를 유지하다 지난 2021년(70.4%)부터 70%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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