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이노텍, 1Q 매출 전년比 10% 증가…고부가가치 부품 확대

LG이노텍 정철동 CEO

LG이노텍이 위기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 4조3759억원에 영업이익 145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비수기 속에서도 외연적인 성장은 지속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0.7%나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을 지키지는 못했다. 영업이익이 60.4%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이 33.2%, 영업이익이 14.5% 축소됐다.

 

LG이노텍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IT 수요 둔화로 수익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 증가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통신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용 부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광학솔루션이 3조5447억원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보다 15%나 성장했다.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비중 증가가 주효했다.

 

전장부품사업도 전년 동기보다 22%나 많은 381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체 수급 차질이 일부 이어지고 있지만, BMS와 통신모듈이 판매가 늘어나면서다. 고객관리와 공급망관리 역량 강화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 중이다.

 

기판소재사업이 부진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20% 줄어든 3302억원에 머물렀다. IT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반도체 기판 중심 수요가 줄고 재고 조정까지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