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BNK부산은행, 전세사기 피해 센터 설치…긴급 금융지원

BNK부산은행 본점./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상담 센터를 설치하고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제구 부산은행 연산동금융센터 3층에 '전세 사기 피해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 상담을 통해 최적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부터 실행까지 함께 진행한다.

 

부산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한 고객이 전세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

 

또 해당 고객이 주택담보대출 신규 또는 전세자금 대출 기한 연장 신청 시 특별감면금리도 적용해 최초 1년간 상품 기본 금리에서 최대 2.0%포인트(p)까지 금리 감면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자의 고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매각과 경매 절차를 6개월 이상 유예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상담 지원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