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 스펙트럼 관리 회의에서 이음5G 기술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차 아시아-태평양 스펙트럼 관리 회의'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펙트럼 관리 회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가 후원하고, 포럼글로벌이 주최하는 아·태지역 주파수 관련 정책 및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Mario Maniewicz ITU 전파국장, Masanori Kondo APT 사무총장과 아·태지역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과기정통부는 이음5G가 핵심기술이라며 주파수 공급 현황과 한국의 기업을 소개하고 규제 개선 및 서비스 사례를 제시하는 등 이음5G 전반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에 따라 아·태지역 국가들은 로봇, 의료, 물류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한국의 이음5G 활용 사례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의 경험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에 나섰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음5G 정책과 사례에 대해 여러 나라의 관심을 일으킨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국제 협력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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