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기부로 모인 성금 672만 원을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원장 최승호)'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모였으며, 쉼터 아동들의 숙식 및 쉼터 생활 지원, 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올 2월 국내 최초로 경기도 내 문을 연 피해장애아동 쉼터에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는 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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