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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저소득 서울시민 식생활 만족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작년 7~8월 서울시민 3904명(2000가구)을 대상으로 '먹거리 통계 조사'를 벌인 결과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먹거리·식생활 만족도가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만 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먹거리·식생활 만족도가 전년 대비 낮아졌다. 2022년 70대 이상의 먹거리·식생활 만족도는 5.47점으로 전년 6.55점과 비교해 1.08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50대 0.19점, 30·40대 각 0.05점, 60대 0.02점 순으로 만족도 하락 폭이 컸다.

 

소득이 높을수록 식생활 만족도가 높았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500만∼700만원 미만인 집단은 먹거리·식생활 만족도 점수가 7.24점으로 1위였다. 350만~500만원 미만은 6.98점, 200만~350만원 미만은 6.55점으로 뒤를 이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집단은 2021년에 이어 작년에도 먹거리·식생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해당 집단의 만족도는 2021년 6.08점에서 지난해 5.71점으로 0.37점 떨어지며 하락 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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