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2억 감소한 16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신용판매부문 결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45조3666억원을 달성했다. 그 외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 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총 이용금액은 52조260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365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었다. 이 가운데 할부금융, 리스 신사업에서 수익은 2187억원이다.
디지털 부문에서도 수확을 거뒀다. 신한플레이(pLay) 등 플랫폼 확대 전략으로 올해 1분기 통합 30일 동안 앱을 사용한 사용자(MAU)는 1140만명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수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내외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감안해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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